‘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사랑.
‘스파이더맨’ 주인공인 톰 홀랜드가 ‘첫사랑’에 빠진 연예인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5일 미국 패션 잡지 ‘더블유 매거진’은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자신이 영화를 보고 반한 배우가 엠마 왓슨이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엠마 왓슨이 나에게 설레임을 줬다”며 자신의 첫사랑을 고백했다.
실제로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호그와트 최대의 겨울 축제인 크리스마스 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바 있는데 12미터 길이의 쉬폰 소재로 만들어진 이 드레스는 3개월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팬들 사이에서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 나온 ‘엠마 왓슨’의 모습이 진정한 ‘리즈 시절’이라 불리기로 할 정도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훔쳤다.
특히 불의 잔 편에서 마 왓슨의 성숙미가 드러나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톰 홀랜드의 마음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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