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프렌즈 X 넥슨 X 블랙핑크 지수가 함께하는 3자 콜라보레이션은 지난해 7월 라인프렌즈가 넥슨의 게임 ‘카트라이더’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카트라이더’는 2004년 출시돼 17년간 사랑 받고 있는 넥슨의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지난해 5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출시된 후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라인프렌즈는 블랙핑크 지수가 상상력을 발휘해 직접 기획, 디자인한 새로운 캐릭터 IP 및 아이템 등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다음달 19일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 카트라이더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는 지수와 함께 라인프렌즈는 캐릭터와 아이템 등을 디자인하는 과정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관련 콘텐츠도 제작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3월 4~18일 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1차 영상 ‘카러플퀸’ 5편을 공개한다.
영상에서 지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관련 상식 문제를 재치있게 풀고, 유명 카트라이더 유튜버와 게임 대결을 하는 등 카트라이더 ‘찐팬’의 면모를 선보인다.
또, 지수는 캐릭터를 스케치하고 성격, 스토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과 기발함을 보이며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라인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지수가 만든 캐릭터라니 ”, “다시 카러플 시작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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