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똥을 싼 뒤 카페 직원에게 던져버린 여성의 영상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과거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캐나다의 카페에서 한 여성이 벌인 엽기적인 사건을 CCTV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캐나다의 패스트푸드점 팀 호튼스(Tim Hortons)에서 한 여성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점원과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
여성은 점원에게 삿대질을 하며 격하게 소리를 질러 댔고, 가게 안의 손님들은 그저 바라만 볼 뿐이었다.
하지만 이어진 여성의 엽기적인 행각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점원과 말다툼을 하던 중 여성은 선반 위에 놓여 있던 냅킨 몇 장을 뽑은 뒤 허리에 묶었던 상의를 풀기 시작했다.
여성은 그런 와중에도 말다툼을 멈추지 않았고, 그 누구도 그의 다음 행동을 예측할 수 없었다.
상의를 풀어 계산대에 던진 여성은 이내 바지를 내리고 계산대 맞은 편의 간이 벽에 엉덩이를 기대어 구부정하게 앉았다.
여성의 막무가내에 점원은 그에게 다가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를 했다.
하지만 그는 점원의 경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용변을 봤다.
깜짝 놀란 점원은 재빨리 계산대 뒤로 물러 났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고 자신이 싼 똥을 집어 들어 점원에게 던졌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그는 뒤처리를 한 냅킨들도 모두 함께 직원을 향해 던져버렸다.
이후 여성은 경찰에 체포됐다가 이후 풀려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며, 이후 여성의 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