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모텔에서 하는 행동 때문에 이별을 고민 중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텔만 가면 정떨어지는 남친 이별 하려고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1년이 조금 안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모텔만 같이 가면 이상한 행동을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셀프바에서 먹지도 않는 쿠키랑 음료수를 5개 이상들고 와서 다 먹고 모텔에 배치된 샴푸, 휴지 등 일회용품을 모두 챙깁니다”라며 글쓴이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모텔을 즐겁게 이용하는 것이 아닌 최대한 이득을 보려 행동하는 남자친구에게 글쓴이는 “왜 그렇게 행동하냐”라며 물었고, 이에 남자친구는 “모텔비용이 4~5만 원인데 지불한 비용이 너무 비싸다 모텔업체가 괘씸하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남자친구분이 성격이 안 좋은 것 같다. 이별하시는 게”,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굳이 저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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