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갈래?” 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유지태와 헤어지기 전 날린 멘트다.
영화가 흥행한 이후 이 멘트는 연인이나 썸타는 상대방에게 날리는 ‘작업멘트’로 지금까지 쓰이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에서는 “라면 먹고 갈래”라는 말을 어떻게 말할까?
과거 유튜브 ‘Asian Boss’는 전 세계의 “라면 먹고 갈래” 표현을 영상으로 정리해 보여줬다.
스크롤을 내려 외국에서는 어떻게 라면 먹고 갈지 묻는지 알아보자.
#1 일본 “러브 호텔에서 잠깐 쉬었다 갈래?”
#2 태국 “집에 가서 공포영화 같이 볼래?”
#3 인도네시아 “어디 구석으로 가자”
#4 베트남 “같이 어디가서 레몬주스나 마실래?”
#5 홍콩 “나 가려워, 좀 긁어줄래?”
#6 인도 “결혼하고 돈 내”
인도에는 결혼할 때 신부가 결혼 지참금을 신랑측에 주는 문화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