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는 사람이 운명의 상대일까?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그가 운명의 상대인지 쉽게 알아채기도 힘들다.
더군다나 연애 경험이 적은 편이라면 어떤 상대가 운명의 상대이고, 결혼까지 이어가야 할 지 알 수가 없다.
만약 본인이 이에 해당한다면 이 기사에 주목해보자.
많은 연인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방법 6가지를 모아보았다.
#1 여태껏 만난 사람들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상대와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슬프게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취향 차이, 성격 차이 등 맞지 않는 점을 깨닫게 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좋고,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 든다면 그가 운명의 상대일 가능성이 있다.
#2 함께 있을 때 자신의 모습이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좋은 면만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더라도 연인과 함께 있는 순간이 불편하다면 평생 함께하긴 어려울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나야 한다.
또한 연인에 맞추어나가며 변화하는 당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운명의 상대가 나타난 것이다.
#3 최악의 모습을 본 적 있지만 여전히 좋다
연인을 아무리 사랑해도 힘든 날이 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온 그의 모습까지도 좋다면 배우자 감으로 적당하다.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 생겨도 당신이 상대를 포용할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당신의 최악의 날, 상대가 당신을 받아준다면 그를 잡아야 한다.
#4 부모, 형제, 가족들이 그를 좋아한다
연인과 시간이 지나면 가족들도 그를 궁금해한다.
아직 만난 적이 없는데도 가족들이 그를 좋아한다면 어쩌면 ‘가족의 일원’에 어울리는 사람일 수 있다.
가족들은 당신이 그와 만나고 돌아왔을 때의 표정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 파악했을 것이다.
가족들은 이미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일 준비를 했을지 모른다.
#5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준다
누구에게나 바닥을 친 것 같은 날이 있다.
가장 힘든 순간에 연인이 곁에서 응원을 해준다면 그보다 큰 힘은 없다.
특히나 힘들어하는 당신을 보고서도 ‘믿는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라면 그는 진국이다.
그와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도 괜찮을 것이다.
#6 함께 있을 때 가장 편하다
여러 차례 데이트를 하다보면 어느새 서로가 편해진다.
그런데 그 어떤 친구보다 연인이 제일 편하다면 그는 당신의 반려자감이다.
당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라 편하게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