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맛집으로 알음알음 이름을 알렸던 이 맛집은 백종원의 손길을 받고 더욱 더 ‘대박’나게 되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시장 횟집’에 대한 후기글이 연이어 올라온다.
시장 횟집은 이태원 해방촌에 자리한 횟집으로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덕분에 방송 후 즉각적으로 화제가 되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뿐만 아니라 메인 메뉴들의 맛도 뛰어나다고 한다.
실제로 해당 방송에서 백종원이 음식을 먹어본 후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식당은 방송 출연 후 더욱 더 많은 손님들이 찾는 맛집으로 거듭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 횟집에 크게 만족했으나, 내부 인테리어가 불편하다는 평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백종원은 “인테리어를 새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사장님은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시장 횟집’을 다녀온 사람들은 “백종원이 시키는 대로 했더니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더라”라는 후기를 남겼다.
방송에서 백종원이 시켰던 리모델링을 실제로 행동에 옮긴 것이다. 맛과 가격은 보장되고, 먹는 고객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되니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북적이고 있다.
실제 가게를 이용해본 사람들은 “알탕 2인분이 1만2천원인데, 2만원이어도 혜자인 수준”, “멍게비빔밥은 바닷가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 “선어회덮밥은 툭하면 매진이라 가게 셔터 올릴 때 가야 한다”라는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시장 횟집의 리모델링을 위해 비용 일부를 자비로 부담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