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여성이 독특한 눈썹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마를 전부 눈썹으로 칠하는 러시아 여성 안젤리카 프로토댜코노바(Anzhelika Protodyakonova)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는 패션 블로거로 활동하는 중이며 직사각형의 남다른 눈썹으로 관심을 끌었다.
물론 그녀의 독특한 눈썹은 화장 덕분이다.
가끔은 눈썹이 어찌나 두꺼운지 이마 전체를 덮기도 한다.
언뜻보면 유명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와 유사하다.
안젤리카는 처음 자신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기 시작했을 때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그녀는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알리는 중이다.
현재 그녀의 독특한 매력에 빠진 팔로워는 9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