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은 다 같은 자식이라고는 하지만, 자식들 입장에서는 그렇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집안의 경우 부모님은 공평하게 사랑을 주시려고 노력하지만, 의도치 않게 또는 의도적으로 한 명을 편애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형제나 자매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뛰어난 능력이나 재능을 보일 경우 더욱 그렇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언니가 능력이 더 뛰어나서 편애할 때”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지난 2013년, SBS ‘땡큐’에서 김성령과 김성경이 출연했을 때, 동생 김성경이 고백했던 내용이다.
김성경은 당시 가족이 힘이 되고 내편이 되는 존재이면서도 가족들의 편애에 어렵게 느껴졌다고 고백해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경도 아나운서면 엄청 잘난 건데 서러웠겠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완전 공감된다”, “왜 자매 둘을 비교하는 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