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팍팍한 현실로 인해 청년들이 ‘연애를 포기’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스펙 쌓기와 취업 준비 때문에 연애에 쏟을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설문 결과도 나와있다.
하지만 돈도 벌면서 마음 맞는 상대와 연애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면 어떨까.
알바생들이 직접 인증한 돈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 아르바이트 7가지를 소개한다.
#1 영화관
인기 아르바이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관. 함께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기 때문에 동료애를 느낄 수 있고 이성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일부 영화관의 경우 잔여 좌석이 20% 이상 남으면 아르바이트 직원들에게 영화 관람권을 제공해 공짜로 영화관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다.
#2 카페
바쁘고 정신없는 카페 아르바이트는 힘들긴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며 알바생 간에 감정이 싹 트게 된다.
고된 카페 일을 서로 도와주고 의지하며 동료 간 썸을 타는가 하면, 자주 방문하는 단골 손님과 썸을 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3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처럼 일이 고되지만 역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의지하며 일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특히 패밀리 레스토랑 중 애슐리는 브랜드명인 ‘애’가 사랑 애(愛)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르바이트 직원들 간 썸이 많기로 유명하다.
#4 워터파크&스키장
여름, 겨울 시즌 레포츠인 워터파크나 스키장 아르바이트의 경우 모여서 교육을 받거나 합숙 생활을 하기 때문에 쉽게 가까워진다.
또한 함께 일하고 남는 시간에는 직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이성 감정이 생기기도 쉽다.
#5 놀이공원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인 놀이공원은 입사하고 3개월 안에 데이트 상대를 만들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놀이공원 직원의 특성상 밝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진 아르바이트생들이 많아 더욱 쉽게 친해지며 썸을 탈 수 있다.
#6 학원
학원 아르바이트는 파트 타임 강사로 일하기도 하지만 데스크나 조교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학원생들의 대시를 받거나 또래 선생님과 썸읕 타기도 한다. 또한 본인 공부도 할 수 있어 여러모로 득이 많은 아르바이트라고 한다.
#7 편의점
편의점의 아르바이트는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타임의 아르바이트생이나 경우 단골손님과 썸을 타기도 한다.
특히 대학가나 회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의 편의점에 근무하게 되면 자주 오는 손님들의 관심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