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 170배 크기의 차이나타운 “
다가오는 2022년에 강원도 춘천과 홍천에 ‘한중문화타운’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알고 있는가?
해당 사업은 강원도가 코오롱 글로벌, 인민일보 인밍망과 함께 무려 ‘6천 억원’의 돈을 들이는, ‘작은 중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선을 다해 잘 만들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문화 일대일로 다 “고 전했다.
또 이 건설을 앞두고 “마음 속에 까는 일대일로”라는 표현도 했다. 그만큼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어 “두 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문화 속에서 서로 교류하는 공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최대한으로 지원하고 중국 지방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가 잘 자리 잡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인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 인위적으로 또 다른 차이나 타운을 건설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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