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화려한 관광지.
그런데 그 중에는 심각하게 비위생적인 곳도 있다.
기분 좋게 여행을 떠났지만 너무 더러워서 건강하게 돌아오면 그대로 다행일 것 같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관광지로 꼽히는 4곳을 소개한다.
1.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
이탈리아 베이스에 위치에 있는 산마르코 광장은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보기만해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곳은 사실 수천마리의 비둘기가 서식하면서 배설해놓은 것들이 많아 굉장히 비위생적이다.
바닥과 성벽에 앉은 하얀 물질은 모두 눈이 아니라 배설물이다.
2. 아일랜드 ‘블라니성’
아일랜드 코크주에 위치해 있는 “블라니성”은 많은 관광객이 매일 밀려 온다.
블라니스톤에 키스를 하면 언변이 좋아진다는 미신 때문이다.
관광객들은 이 말을 듣고 블라니스톤에 키스를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의 입술이 닿았기 때문에 그만큼 비위생적이다.
방문하더라도 키스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미국 ‘시애틀 껌벽’
미국 시애틀 시내에 있는 한 극장앞의 벽에는 관광객들이 씹다버린 껌들이 붙어있다.
씹던 껌들이 모인만큼 썩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들의 입 안에 있다 나온 수십만개의 껌이 모여있는 만큼 냄새가 엄청나다.
4. 프랑스 ‘오스카와일드의 무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오스카와일드의 무덤이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오스카와일드를 추모 하기위해 이곳에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추모의 의미로 무덤에 입술자국을 남긴다.
블라니스톤과 마찬가지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입술자국을 남기고 떠난만큼 위생 면에서는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