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이자 영원한 캡틴으로 불리는 박지성의 재력이 공개돼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0일 SBS ‘집사부일체’는 ‘월드컵 레전드가 온다’ 편으로 꾸며져 11번째 사부로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사부가 박지성이라는 것을 알게된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육성재는 “진짜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상윤과 이승기 역시 “프로그램 좋다”, “진짜 친해지고 싶다.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며 감탄했다.
이날 박지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며 ‘집사부일체’ 촬영 차 환국에 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런던 집 값이 많이 비쌀 것 같다”며 “혹시 사셨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박지성은 수줍게 웃으며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제 소유”라고 말했다.
육성재가 “혹시 별장도 가지고 있으신가”라고 묻자 박지성은 “제주도에도 집이 한 채 있다”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
박지성의 재력 클래스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하며, 환호했다.
양세형은 박지성 응원가인 “위송빠레!”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