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은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는 관계라지만, 때로는 그저 나만 배려하고 나만 상대방을 신경 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럴 땐 이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하긴 하는지, 내가 사랑을 받고 있긴 하는 건지 의구심이 든다.
하지만 이 사실을 그대로 말하기엔 속 좁은 사람인 것만 같아 돌고 도는 고민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과연 여자친구를 서운하게 만드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1. “사랑해”라고 말했는데 그냥 “응”이라고만 대답할 때
#2. 헤어질 때 “잘 들어가”라고 말만 하고 바로 성큼성큼 가버릴 때
#3. 나랑 만날 때보다 친구를 만날 때 더 신나 보일 때
#4. sns에 내가 모르는 사진이 올라올 때
#5. 데이트하러 나왔는데 아무 계획도 안 세웠을 때
#6. 그냥 여사친이라면서 내 앞에서 자꾸 얘기할 때
#7. 어쩌다 내가 먹고 싶은 거 먹자고 하면 엄청 싫은 표정 지을 때
#8. 특별한 기념일에도 옷차림에 전혀 신경 안 쓸 때
#9. 실컷 전화했는데 바쁜데 이따 전화한다며 바로 끊을 때
#10. 카톡에 ’00’, ‘ㅎㅎ’ 등 자음으로만 대답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