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ippet id=”31″ name=”HIDE_AD”]한 설문에 따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여성 중 3분의 2가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분위기를 망치거나 혹은 남자친구를 위해 그 통증을 꾹 참았다고 털어놨다.
이렇게 힘든 경험을 한 여성들이 더이상 안 아플 수 있도록 돕는 시크릿 아이템이 개발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교통을 완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의 이름은 ‘오넛(Ohnut)’으로 둥근 도넛 모양처럼 생겼다.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성교할 때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성관계를 하기 전 남성의 음경 주위에 오넛을 착용하면 돼 착용법이 간단하다.
사람마다 필요한 길이는 다르겠지만 원하는 만큼 오넛을 쌓아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오넛을 착용한 남성과 성교를 하게 되면 남성의 성기가 짧게 삽입돼 여성은 고통을 덜 느끼게 된다고 한다.
제품 개발자 에밀리 서어(Emily Sauer)는 “성관계 할 때 아팠던 기억이 많았지만 차마 내색하진 못했다”며 “어느 순간부터는 애인이랑 멀어진 기분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넛을 개발한 후 60명의 여성이 효과를 봤다”며 “전문의들도 성교통 받는 여성들에게 제품을 추천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넛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에서 5만 8,471달러(한화 약 6,333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