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늘어지고 커진 모공 때문에 매끈한 피부를 포기했다면 이 뷰티팁을 주목하자.
지난 16일 유튜버 유나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모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유나는 “이미 커진 모공을 줄이는 것은 이론상 불가능하다”면서 “하지만 모공이 늘어나는 원리를 이해하면 홈케어로도 어느 정도 모공을 줄이는 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준비물은 냉타월, 알로에 젤, 모델릭 팽 3가지로 간단하다.
모공의 최대 적인 피부열을 낮추기 위해 알로에젤을 피부에 도톰하게 발라 열을 직접적으로 빼앗아 가도록 만든다.
그리고 피부 열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냉타월을 얼굴이 아닌 목 뒤에 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피부 겉을 차갑게 하는 게 아니라 목 뒤를 차갑게 하는 것이 얼굴의 피부 열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약 5분에서 20분간 냉타월로 찜질을 한 뒤, 얼굴에 바른 알로에 젤을 토너로 닦아내면 된다.
이후 쿨링감이 있는 모델링팩을 얼굴에 얹은 뒤 약 15분 후에 떼어낸다.
한층 촉촉해진 피부에 ‘표정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를 한다.
얼굴의 모든 근육을 안쪽으로 모은다고 생각하고 근육에 힘을 줘 3초간 유지한 다음에 모든 걸 활짝 연다는 느낌으로 눈, 코, 입을 확장하는 것이다.
유나는 “표정 스트레칭은 커진 모공을 줄이는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하면 리프팅 효과까지 주는 일석이조의 홈케어 방법”이라고 강조햇다.
울퉁불퉁 커진 모공을 홈케어로 완화시키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