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집안에 비밀이 숨어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지난 2016년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조던은 지갑을 잃어버린 사실을 깨닫는다.
처음에 그녀는 남자친구인 잭과 함께 식당에 갔었기에, 단지 지갑을 놓고온게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식당에도 지갑은 없었다.
조던은 갑자기 지갑이 사라졌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의아했다.
그래서 집안에 설치되어 있는 CCTV를 돌려보았다.
영상을 확인한 순간 그녀의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바로 2층에 후드를 쓴 정체불명에 남자가 숨어있었기 때문이다.
1층 거실에서 조던이 TV를 보고 있는 사이에 남자는 천천히 움직이기 까지 했다.
5분마다 한 걸음 정도라 일층에 잠들어있던 조던과 잭은 도둑을 눈치채지 못했다.
심지어 집에 있던 강아지조차 도둑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도둑은 이미 이웃집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용의자이며, 집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있는 모습까지 CCTV에 포착됐다.
보고 있으면 소름이 끼치는 도둑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