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하소연.
노래방 도우미를 생각하면 많은 이들이 부정적으로 볼 것 이다.
이에 한 노래방 도우미로 있는 한 여대생의 글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대생은 노래방 도우미 일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해당글 글쓴이는 “노래방 도우미는 성매매를 하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소수는 성매매를 하겠지만 몸을 파는 직업은 아니다”라며 “정말 사정이 어려워서 변심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있지만 아닌 분들이 더 많다. 저 같은 경우에도 1차만 하는 도우미였다”고 얘기했다.
또 돈은 생각보다 많이 못 번다고 얘기했는데 “일반적인 알바보다는 많이 벌지만 보통 야간 알바가 버는 것만큼 번다”라며 “성매매 하는 사람들만큼 못 번다”라고 전했다.
또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며 또 “돈을 버는 거에 비해 4대보험도 안되고 보호받기도 어렵고 위험하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의 주변 사람이 이런 처지에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줫으면 좋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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