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새언니 될 사람이 무조건 결혼식 안 올리겠대 어쩌지…ㅠㅠㅠㅠ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울 엄빠가 돌아다니면서 돈 낸거 진짜 몇천은 돼서 오빠 결혼식으로 다 거둔다고 했는데이런거 설명해줘도 무조건 안하겠대..ㅠ”라며
“그 이유는 자기ㅜ친구도 없고 가족도 제대로 된 사람이 없어서 결혼식 하는거 진짜 싫대……..어쩌지…..”라고 글을 올렸다.
글쓴이의 오빠는 둘만의 행사가 아니니까 우리 부모님 쪽 의견으로 기울고 새언니 설득하려고 하려고 한다며 ” 안 되면 ㅠㅠ우리도 어쩔줄 모르겠다ㅠ 울 엄마는 저렇게 막힌 애 며느리로 받아들이기 싫다하고ㅠ무조건 싫다하니 당황스럽다” 라고 전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가 제대로된 가족도 친구도 없어서 결혼식 하기 싫다는데 무작정 밀어붙이는게..”,신랑은 어디감? 둘이하는 결혼에 한쪽은 하려 설득하고 있고 한쪽이 안한다그러는 상황인데 왜 온리 신부를 위한 날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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