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 요약된 사건은 이렇다.
– 작사학원들은 현재 작사가로 데뷔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루트가 됨.(그래서 은근한 갑질이 많아짐) 그 중에서도 유난히 말 나오는 학원 하나가 있다.
– 이 학원은 학원장 + 수강생 여러 명이 낸 작업물을 토대로 발표하는 시스템이라 크레딧 보면 항상 3~5명씩 이름이 올라가고 있다.
– 여긴 학원장이 고작 몇줄 참여 혹은 수정하고 저작권료 지분율을 제일 많이 가져간다는 말이 있다.
– 그런데 문제는, 실존하는지 알 수 없는 ‘특정인물’이 자꾸 이 학원에서 발표되는 작사 크레딧에 포함돼서 ‘저작권료’를 나눠가져가고 있다.
-그런데 이게 학원에서 (저작권료 더 가져가기 위해) 만든 유령 작사가란 의혹을 받는 중이고, 이게 문제의 핵심이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