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남친이 프러포즈했는데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
한 여성이 9급 공무원 남친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고민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5살 9급 공무원 남친이 결혼하자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글쓴이인 여성은 29살으로 남친은 35살이라고 한다.
35살 9급 공무원 남친이 결혼하자해서 고민이라는 판녀
해당 게시물 글쓴이인 여성은 29살으로 남친은 35살이라고 한다.
그런데 남친이 최근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저희집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 집안은 정말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을만큼 가난하다”고 한다.
그는 “35살에 9급 공무원 월급은 알다시피 진심 창렬 즈 자체”라며 “오빤 겸직 금지라 투잡은 뛸 수가 없다하고 제가 다니는 회사를 계속 다녀주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모은 돈 하나도 없는데 왜 결혼을 하자고 할까?”,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공무원시장에서 제일 최악의 조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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