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생각하면 무에타이와 방콕 거리의 맛있는 음식 외에도 코끼리가 떠오른다.
많은 관광객들은 코끼리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태국을 방문하기도 한다.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한 관광객이 코끼리 옆에서 놀다가 생긴 일을 아래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영상 출처 : Vuzeenews News
관광객 코디 스티너(Cody Stiner)는 영상 속에서 코끼리에게 먹이를 줬고 코끼리는 스티너가 주는 잎을 맛있게 받아 먹으며 행복해 한다.
스티너는 자신이 준 잎을 잘 받아먹는 코끼리를 보고 만져도 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판단은 틀렸다.
코끼리는 그의 손길이 느껴지자 마자 코로 스티너를 때려 눕혔다.
스티너는 코코넛 덩어리 위로 떨어졌고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그러나 코끼리가 또 언제 공격할지 몰라 일어나서 재빨리 물러났다.
“세상에! 방금 무슨 일이 있었니?” 영상을 찍고 있던 스티너의 친구는 놀라 물었다.
대부분의 코끼리는 유순한 편이지만 흥분한 상태에서 분노와 공격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문서 ‘코끼리의 분노'(Elephant Rage)에 따르면 매년 약 500명이 코끼리에 의해 사망한다.
스티너는 비록 세게 맞았지만 아무 해를 입지 않았던 것에서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추천 비디오 – 아기 코끼리를 구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