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고 보면 육지담은 재평가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글 하나가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을 보고 많은 공감을 했다.
글쓴이는 “욕먹을 거 알면서도 빌런 자처했고, 놀 때 분위기 제대로 띄웠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육지담은 그 누구보다 머니게임 흥행의 일등공신이라고 했다.
이어 “착한 척 위선은 안 떤다”라며 “전기와 싸울 때는 싸우더라도 나중에 구석으로 달려가 울면서 시청자에게 사이다를 줬다고 이야기 했다.
네티즌들을 해당글을 보고 “맞다. 육지담 없었으면 분명 머니게임 재미없었을 거다”라며 “육지담을 ‘육크나이트’라고 부르자”고 입을 모았다.
이런 평가는 남자 출연자들이 갑자기 싸울 때 몸을 날려 말렸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육지담은 머니게임 촬영 후반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고, 의사와 상담 후 결국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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