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보복운전 시비로 몸싸움 벌인 오토바이 운전자.
도로 위에서 오토바이 운전자와 여성이 다퉈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배달 오토바이 보복운전 시비 중 사람 매달고 도주’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에는 도로 위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오토바이 운전자 한 여성의 영상이 담겨져 있었다.
영상 속 여성은 오토바이의 앞을 가로막고 길을 비켜주지 않고 여성을 떨어트리기 위해 운전자는 오토바이에서 내려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몸이 옆 차선을 침범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다시 오토바이에 앉은 운전자는 자신의 옆에 매달리는 여성을 그대로 둔 채 속도를 높여 자리를 벗어났다.
오토바이에 매달렸던 여성은 도로 한복판에 쓰러졌고, 큰 충격을 입은 듯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