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중생의 사연이 올라오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방에서는 엄마랑 남동생이 자고 거실에서는 저랑 아빠랑 자요
근데 아빠가 갑자기 남동생보고 거실에서 누나랑 같이 자라는 겁니다
저희는 아직 안자고 있는데..이것도 여러번이고요ㅠ그래서 동생이 좀 많이 울었구요밥 먹다가 아빠가 또 저한테“오늘 동생 데리고 자라”이래요…;; 그럼 아 또 하겠구나-_-
아빠는 가끔 이런 말 하세요 “넌 다 컸으니까 다 알지?” 이러시는데….흠… 이건 좀;;; 화장실 문 열고 오줌 싸는데 좀 닫고하라고 해도 활짝 열고 하고
진짜 방에서 나오다가 깜짝 놀란것도 여러번이지..아 정말 답답하고ㅠㅠ저번에 살던 집에서는 평수가 좀 작았어요그땐 동생이 지금보다 더 어렸어요유치원??생이었을 거에요
나중에 엄마가 동생이름 부르니까 동생이 벌떡 일어나서 큰방가서 울다가 엄마랑 동생이랑 거실로 오는 겁니다.
엄마는 제가 자고있는 줄 알고제 옆에 앉아서 동생 토닥거리는데그… 냄새 있잖아여 냄새…아나ㅠㅠㅠ그때 전 초딩이었거든여ㅠㅠㅠ
아빠랑 엄마한테 말을 하려고 해도아빠가 좀 자존심도 강하고 말을 하면 목소리가 높아지시고 제가 그런 말을 하면저희 아빠는니 나이가 몇인데 엄마아빠 서로 좋아서 하는 행동도 이해 못하냐고 그러시거든요ㅠㅠ
아 짜증나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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