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다니면 변태인 건가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필라테스 다녔다고 변태 취급하는 소개팅녀”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소개받은 여성과 필라테스 관련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제 경험을 이야기를 했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제가 필라테스를 다녔던 경험을 이야기하니까 상대 여성이 ‘여성의 레깅스를 보려고 일부러 필라테스를 했다’라고 주장을 하며 화를 냈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결국 글쓴이는 해당 대화 내용을 게시글에 게시하면서 커뮤니티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필라테스는 1차 세계 대전 부상병들 재활 치료용으로 만들어 진 거 아닌가요?”, “필라테스 해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사람 쳐다볼 시간도 없어요. 얼마나 힘이 드는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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