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성형했던 아이돌 사망.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모노크론 출신 모치즈키 메루가 지난해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일본 연예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아이돌로 활동하던 모치즈키 메루가 2020년 겨울에 사망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앞서 모치즈키 메루의 가족은 21일 SNS를 통해 “모치즈키 메루의 가족입니다. 2020년 겨울에 모치즈키 메루가 영면했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어 “모치즈키 메루에게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디 더 이상의 비방과 중상모략 등은 삼가주십시오. 또 계정 로그인을 시도하거나 가족으로 위장해 글을 올리는 것도 삼가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의 마음 정리가 시간이 오래 걸려 공표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망을 뒤늦게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일부 팬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모노크론 측이 입장을 내면서 사실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