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고백해도 되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모쏠 고백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하려고 하는데 공원 같은 데서 풍선 여러 개 두고 기타치고 노래 부르면서 고백하는 거 어때?”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해당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과하다”, “절대 그렇게 하지 마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글쓴이는 “조언해준 것처럼 조심스럽게 과하지 않게 잘 내일 고백 해볼게”라며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어서 글쓴이는 “편지를 써서 준비해놨는데 상대방에 편지를 먼저 발견해서 결국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후기를 작성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 정도면 기타치고 고백했어도 좋아했겠네요. 이래서 남들 조언은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부럽네요 이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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