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입을 막고 재채기하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사람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교육에 의해서 대부분 유사한 위생관리 습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위생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 만큼 올바른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해외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에서는 일상 속 잘못 된 위생습관 7가지를 소개했다.
잘못 알고 있는 사소한 습관들이 쌓이면 몸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래의 7가지를 통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1.재채기나 기침 등을 할 때 손으로 입 막기
재채기나 기침 등을 할 때 손으로 입을 막으면 분비물과 함께 여러 균들이 손에 묻게 된다.
이런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꺼풀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거나 팔꿈치 안쪽에 입을 가져다 대어 분비물이 퍼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2.가위로 손톱 깎기
손톱을 너무 자주 깎거나 가위 등을 이용해 깎으면 손톱에 변형이 올 수 있다.
손톱은 손톱깎이로 깎아야 된다.
3.눈가에 바짝 아이라인 그리기
젤, 펜슬 타입 등의 아이라이너 끝부분에는 균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너무 점막에 가깝게 그리려고 하면 눈 점막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아래쪽 눈꺼풀을 강조하고 싶다면 속눈썹 성장 라인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그리는 것이 좋다.
4.코 파기
손가락에는 무수히 많은 균이 있다. 이런 손가락으로 콧구멍을 비비거나 파면 비염을 일으킬 수 있고 여러가지 감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코가 답답하다면 세수를 하거나 코 세척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5.매일 바디워시로 샤워하기
매일 바디워시로 샤워를 하면 피부도 건조해지고 피부 표면의 유익균도 씻겨져 습진 같은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손, 겨드랑이 등 땀이 많이 나거나 자주 사용하는 부위만 바디워시를 이용해 닦아주고 다른 부분은 이틀에 한 번 정도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6.양치질할 때 치약 많이 짜기
치약 속에는 연마제 성분이 있어 많이, 오래 사용하면 치아가 닳을 수 있다. 또 치약을 너무 많이 짜면 칫솔모가 닿아 닦아야 되는 부분에 치약이 먼저 닿아 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치약은 칫솔모 길이의 1/4가 적당하며 가능하면 최소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린스 듬뿍 바르기
린스를 너무 많이 쓰면 모공을 막아 두피의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
린스는 작은 동전 크기만큼만 모발이 손상된 부위에 바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