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양귀비를 발견했습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공원에서 양귀비를 발견해서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공원에서 양귀비처럼 보이는 꽃이 보여서 다가갔더니 진짜 양귀비여서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경찰분들이 검사를 하시더니 털이 없는 개양귀비이고 관상용이기 때문에 철수하셨다가 다시 오셔서 뿌리째 뽑아가셨습니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알고 보니 양귀비를 심은 주변 식당 아주머니가 다이소에서 씨앗 세트를 사서 심었다고 합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어떻게 마트에서 구매한 양귀비 씨앗인데 실제 마약으로 사용되는 양귀비로 자랄 수 있는 거죠? 신기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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