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여자친구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너무 나도 사랑했던 여자친구 이지만 바람 핀 사실을 용서할 수 없었던 글쓴이는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여자친구와 이별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여자친구는 글쓴이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고 한다.
붙잡기라도 하려는 걸까 싶어 톡을 확인해보니 내용에는 황당한 요구가 담겨 있었다.
“사귈 때 내가 생일 챙겨줬으니까, 너도 내 생일 선물로 아이폰 12 연보라 컬러로 사줬으면 해”
너무나 뻔뻔하고 어이없는 태도에 글쓴이는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이별로 인한 쓰라린 마음이 순식간에 분노로 바뀌었다며 사연을 전했다.
그가 “싫다”고 답하자 전 여자친구는 갚을 건 갚아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며 오히려 글쓴이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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