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번 새내기들의 비극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22학번의 비극”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글쓴이는 “코로나 시기를 끝내고 22학번 새내기 OT가 시작된다면, 21학번 학생과 20학번 학생들도 처음 하는 OT가 될 것이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코로나 때문에 22학번 학생의 선배들 모두 신입생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진짜 비유가 적절하네요. 요즘 대학생들 너무 불쌍합니다. 축제 때 술도 못 먹고 캠퍼스 생활도 못 해봤으니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정말 생각해보니까 2년이 통째로 날라갔네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에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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