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4월 벌어진 한강 대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된 “한강에 추모공간을 만들길 원하시는 손씨 아버지” 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최근 손씨의 아버지가 한강에 설치되어 있는 아들의 추모공간과 관련된 의사를 밝혀 온 모습이었다.
그는 ” 비가 많이 와서 싹 떠내려가길 바라는 사람들 같다” 며 참 서운하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손씨의 아버지는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에 한강 추모공간과 관련해 “우리는 세금 다 내고 사는데 왜 답답한 일은 모두 자기 몫인 걸까요?” 라고도 하며 깊은 서운함이 쌓여있음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강에 추모공간을 만들길 원하시는 손씨 아버지” 와 같은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롤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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