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과일을 샀는데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마트에서 금방 복숭아를 샀는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아내가 이마트에서 사 온 복숭아를 먹고 있는데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겁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궁금해서 복숭아를 쪼개보았는데 조그만 벌레가 엄청 많이 기어 다니는 겁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먹은 아내가 임신 중인데 문제가 없을까요? 해당 사건으로 클레임을 걸고 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환불은 당연히 해야 하는데, 벌레 나왔다고 클레임을 거는 건 좀 그렇네요.”, “이거는 당연히 클레임 걸고 타당한 보상을 받아야죠. 너무 열 받네요. 임산부가 먹었는 데 건강에 이상은 없는 지 걱정이 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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