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공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강남, 권혁수, 이세영, 이연화가 출연해 ‘변신의 귀재들’ 특집을 꾸밀 예정이다.
이날 이세영은 일본인 연하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밝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녹화장에서 김용만은 이세영에게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나왔더라”라며 “언제쯤 할 생각이냐”라고 단도직입으로 질문했다.
이에 이세영은 “사실 결혼 얘기는 재작년부터 나왔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미뤄지다가 내년 정도에는 친한 지인들만 모여 작게 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연하 남자친구의 좋은 점이 뭐냐”라고 물었고, 이세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반말할 때”라고 답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연하 남친이) ‘누나’ ‘자기야’라고 부르다가 ‘이세영’이라고 하면 심장이 쿵 한다”라며 “사귄 지 3년 반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 커플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함께 운영 중이며, 구독자는 30만 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쌍꺼풀 수술 과정을 공개한 이세영은 외모를 평가하는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가 컸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을 선택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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