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아빠를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
최근 방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방영된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서 화제다.
출연한 제보자는 “3년 연애한 상대가 임신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결국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입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제보자는 “바람 핀 상대방이 자신의 재력을 어필하면서 행여 너의 아이라 해도 내가 책임지고 키우겠으니 저보고 헤어지라고 합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근데 그 후에도 계속 저에게 전화를 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저는 어떡해야 할까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막장 드라마도 이 정도는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죠?”, “결혼해서도 이혼하 는게 남녀 사이인데 바람 핀 여자친구를 왜 계속 만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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