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알바생이 너무 융통성이 없어요.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리 동네 영화관 알바생 융통성이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제가 저녁에 성인영화를 보려고 영화관에 갔다가 일어난 일입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그런데 제가 깜빡하고 신분증을 챙기지 못해서 공인인증서랑 휴대폰인증, 인터넷 생년월일 증명서 다 보여줬는데 얼굴 사진이 다르다며 거절당했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저는 백발에다가 문신까지 있어서 누가 봐도 성인인데 알바생이 끝까지 거절하여서 영화 환불도 못 하고 못 보고 왔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제 동생은 청소년인데 학생증 못 가져가서 걱정했었는데 직원분이 다음에는 챙겨달라고 말하며 들여보내 줬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저거는 규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저러다 사고 나면 알바생만 뒤집어씌우는 거잖아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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