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천사 수준이라는 버스 난폭 운전이 가장 심한 지역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천연가스버스를 운전하려면 반드시 도시가스사용자동차운전자 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학력이나 연령을 따지는 일이 없는 직업이나 회사에 따라 고졸부터 뽑거나 경력에 따라 입사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극심한 취업난을 견디다 못한 대졸자들이 버스 기사로 취직하기도 한다.
체력 소모가 심한 직종이라서 여성들을 보기 어려운 직업이다.
마을버스나 전세버스에서 낮은 급여를 받고 경력을 쌓아서 시내버스로 이직하면 경력자라는 대우를 받게 된다.
시내버스에서 경력을 더 쌓게 되면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로 이직할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 과정이 매우 고되다.
버스가 과속을 하고 신호를 무시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르는 이유가 바로 강박증 때문인데, 회사에서 지정한 시간표를 맞추지 못하면 승객들에게 불평을 듣고 회사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물론 늦고 싶어서 늦은 것이 아니라 승객은 대놓고 불평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회사는 기사에게 대놓고 면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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