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대생들의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즘 의대생 특징”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제가 병원 실습 나온 의대 본과생들한테 무슨 과를 하고 싶냐고 늘 물어보는 편인데 묘한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글쓴이는 “상당히 많은 수의 의대생들이 수술을 안하는 과를 원했고, 또 환자를 안 보는 과를 원한다는 점을 알았습니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수술하는 과는 힘들까 봐꺼렸고, 환자들에게 컴프레인을 받을 확률이 높아서 환자를 안 보는 과를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저는 의사는 아니지만 제가 만약 의대생이었다면 저 역시도 저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의사도 어쩔 수 없이 그냥 직장인일 뿐이죠. 어려운 걸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