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0시 20분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안양예고 후배 박나래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박나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오늘 김용준씨 출연 소식을 듣고 조금 떨렸다.

나의 과거 속 남자이기 때문이다. 나 기억나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김용준은 “알고 있다, 우리 학교 동문, 안양예고 후배님 아닌가” 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기억 속에 나래는 어떤 학생이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용준은 “나래씨는 항상 밝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니고 선배들에게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라고 회상했다.

이어 김지민은 “그럼 외모는?”이라며 짖굳게 물었다.

박나래는 “외모는 졸업하면서 안양예고에 묻어놓고 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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