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의 결말과 관련한 충격적인 뇌피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차국장TV _ 드라마 리뷰’에는 ‘하.. 주석훈, 주단태 ‘동반 ㅈㅅ’ 결말에 대하여.. (+ 배로나의 죽음) / [펜트하우스 시즌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이목 집중시켰다.
이 영상은 ‘펜트하우스 3’ 7회가 방송된 이후, 향후 스토리를 예상한 ‘뇌피셜’ 영상이다.
이번 영상에서 유튜버 차국장은 “7회 방영 이후 주석훈(이하 김영대)이 불안해 보인다는 시청자분들이 늘어났고 결국엔 주단태(이하 엄기준)와 함께 죽는 결말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석훈이 결말이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두 사람 결말을 어둡게 보시는 분들이 어떤 상황을 예상하시고 해당 결말에 대한 의견을 내놓는지 하나하나 같이 살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우선 그는 주석훈의 극단적 선택 엔딩을 예상하는 첫 번째 근거로 ‘석훈이의 대사’를 들었다.
차국장은 “‘내가 죽어야 겠네’라고 말했던 주석훈의 말이 떡밥이라면 결국 자신의 손으로 주단태를 몰락시키고 주단태와 함께 같이 죽음을 맞이할 거라는 예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오히려 석훈이는 주단태 피가 흐르는 사람은 자신과 주단태뿐이니 둘만 없어지면 해결될 거라 생각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극 후반으로 가면서 심수련(이지아)-주석경, 주단태-주석훈으로 갈라놓고 있는 듯해 보이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될 계획이었던 ‘펜트하우스 3’ 8회는 결방된다.
SBS 측은 ‘펜트하우스 3’ 대신 도쿄 올림픽 개회식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펜트하우스 3’ 8회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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