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 마주친 환경미화원 남자친구 쌩깐 여자.jpg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여자친구를 이해한다 vs 남자친구를 이해한다 라는 댓글이 이루고 있다.
작성자 A씨는 “길 가다 마주친 환경미화원 남자친구 쌩깐 여자”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친구들이랑 지나가다가 남자친구의 직업때문에, 모른척했다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남친이 풀릴 기미가 안보인다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환경미화원은 주로 새벽과 밤에 업무를 하며, 시군구급 지자체 소속이거나 지자체에서 계약한 용역업체(@@환경, @@클린 같은 업체) 소속이다.
도로 주변이나 시설물을 청소하는 인원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인원으로 나뉜다.
쓰레기 종량제에서 사용하는 종량제 봉투가 환경미화원의 월급과 관련이 크다고 한다.
오래된 동네의 골목길 등 좁은 도로의 경우 트럭이나 쓰레기 수거차가 들어가지 못하여 오토바이나 리어카 등 간이 차량을 타고 다니기도 한다.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소속된 무기계약직인 상근직 미화원의 채용은 결원이나 증원이 생기면 해당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지원자격을 선발하는 지자체 관할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한정짓는 경우가 많다.
주로 연말이나 연초에 1~2년마다 선발하여 10명 이내로 선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아주 드물게 10명 이상의 인원을 대거 선발하는 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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