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떄문에 제가 꼰대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자신이 꼰대인지 궁금해서 사연보낸 청취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라디오 배성재의텐에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전했다.
사연자는 “출장을 가는데 후배가 면허가 없어서 제 차를 타고 제가 운전해서 갔는데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그런데 후배가 너무 피곤하다며 옆자리에서 잠을 자네요. 후배의 모습이 꼴사나워 보이는데 제가 꼰대인가요?”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이에 방송인 배성재는 “보통은 조수석에 앉은 사람은 매너가 운전하는 사람이 졸릴까봐 같이 일어나 있는게 매너긴합니다.”라며 말을 이었다.
이를 본 온라인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사회생활을 안해봤으니까 저걸 꼰대라고 하는 겁니다 저건 매너라고 부르는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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