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 음식’ 극혐한다고 방송에 나오는데, 그 음식의 정체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성자 A씨는 “방송에서 요즘 10~30대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놀란 음식”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음식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과거에는 ‘토삼(土蔘)’이라고도 불렸을 정도로 약효가 탁월한 식자재이기도 하며,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덕분에 시골 향토음식으로 인기가 있다.
우렁이는 주혈흡충 같은 위험한 기생충들의 중간숙주이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익혀먹어야 한다.
사실 이는 다른 달팽이류 생명체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식성이 좋아서 민물어류 등을 넣어서 유기물로 지저분해진 어항에 넣어주면 유기물을 먹으면서 청소를 해준다.
골뱅이랑 여러모로 닮았지만, 골뱅이 쪽이 훨씬 비싸며, 다만 어슷비슷한 식감을 가졌으며 썰어놓으면 구별이 힘들다.
그래서 비양심적인 장사치들 중에서 골뱅이를 납품하기로 해 놓고는 우렁이를 납품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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