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조대원이 가장 뜨거웠던 순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구조대원의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119의 번호는 한국 기준 1935년 이후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의 소방서로 통하는 전국연결번호이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다이얼식 전화가 흔하던 시절에 빠르게 전화를 걸기 위해 제정된 번호가 굳이 변경될 필요성이 없어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휴대전화가 잠겨있는 경우에도 긴급전화는 걸리며, 해제번호 누르지 말고 그냥 걸면 된다.
잠금 화면에서도 긴급전화 기능을 통해 바로 걸 수 있으며,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 시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하여 출동하며, 어느 지역 소속의 119 차량이 출동했는지 문자로 통보해 준다.
한국에서 처음 제정한 때가 일제강점기라 그런지 일본 역시 119를 같은 용도로 쓴다. 그래서 11월 9일이 한국에서는 소방의 날, 일본에서는 119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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