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비도 안 오는데 갑자기 떨어지는 물의 정체
노린재목 매미과에 속하는 곤충이며, 과거에는 이름은 맴맴 운다고 맴이라고 불렀다가 ㅁ이 연철이 되면서 매미로 바뀌었다.
예전에는 노린재목와 매미목으로 따로 분류되었지만 최근 노린재목과 매미목을 합쳐 매미아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약 3~7년 동안 땅 속에서 유충으로 살다가 지상에 올라와서 성충이 된 후에 약 1달 동안 번식활동을 하다가 죽는다.
몸길이는 0.3~80㎜로 크기가 다양하고, 대개 작으나 모양이 다양하며, 몸은 대체로 짧고 넓다.
체색은 녹색이나 갈색으로 위장하는 의태 종류가 많으나, 흰색이나 붉은색의 경고색을 가진 종류도 있다.
입은 주둥이로 변형된, 찔러서 빠는 모양 (천자흡수구형)으로 몸의 아래에서 뒤쪽으로 향하고 있고, 가슴의 앞가슴등판은 목도리처럼 좁고, 작으며, 가운데가슴등판은 넓게 발달하였으며, 뒷가슴 등판은 약간 작다.
날개는 모두 막질이고, 앞․뒷날개의 질은 거의 같으나 앞날개가 보다 두껍고 색깔을 가진 종류도 있다.
다리는 대체로 균일하나, 잘 걷거나, 뛰는 종류도 있다.
뒷다리는 때로는 뛰는데 적응하고, 발목마디는 대개 2~3마디, 1마디거나, 없는 것도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