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으로 총 6개 메달이 박탈된 선수의 스포츠 예능 출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도핑으로 총 6개 메달이 박탈된 선수의 스포츠 예능 출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박태환은 1989년 9월 27일 (31세) 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부문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올림픽 자유형 400m, 자유형 200m 각각 은메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3관왕,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3관왕, 아시아 신기록 수립 등 한국인으로서는 독보적인 기록을 작성했던 수영 선수로, 한때 천재적 기량을 보유했다는 찬사를 받았고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었다.
그러나 도핑 검사에서 경기력 향상 약물 사용 사실이 적발되어 국가대표 지위를 상실하고, 기존의 커리어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2014 아시안 게임의 메달은 전부 박탈되었으며, 이전의 모든 커리어 역시 사실상 부정당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중학교 때 장난 삼아 출전한 800m 육상 종목에서 강남구 대표로 나가 1등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운동신경이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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