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나 모텔 가면 침대 위에 있는 ‘이거’ 뭐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호텔이나 모텔 가면 침대 위에 있는 이거 뭐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호텔은 숙박시설 중 규모가 비교적 큰 곳이며, 소규모로 여관이 있다면 호텔은 대표적인 대규모 숙박시설이다.
호텔의 시설 수준에 따라서 하룻밤 묵는 비용도 다양한데, 고급스러운 곳은 하루 숙박요금이 몇 십만 원이고 보통 호텔의 경우는 몇 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다.
국가원수나 재벌총수급들이 묵는 최고급 룸은 하루 숙박비가 수천만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고급스러운 곳은 호텔에 필요한 필수 시설은 물론, 전망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좋고, 룸에 연회실까지 있는 등 거의 왕궁 수준인 곳도 있다.
모텔은 숙박시설의 일종이며 한국 한정으로는 은어로 MT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는 데 길면 며칠이 걸리는 미국에서는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휴게소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는 미국처럼 땅덩어리가 크지 않아서 자동차로 이동하는데 이렇게 며칠씩 걸릴 일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모텔은 차량 여행자용이라기보다는 미국의 모텔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숙박업소인 기존의 여관이 이름을 바꾸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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