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생사건 피해자 경현이..”걱정하지마,엄마”라고 말했던 마음아픈 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눈물한방울]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피해자 경현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지난 7월19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에서 옛 연인의 10대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40대 A씨가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16)군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결과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부검의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3시16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주택에서 A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집에 혼자 있었으며, A군은 같은 날 오후 10시50분께 집 다락방에서 손발이 묶인 채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A군 어머니가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A군과 두 살 터울의 동네 동생이라고 밝힌 또 다른 학생도 “그 아저씨(B씨)가 술만 마시면 A형과 A형 어머니를 때리면서 그렇게 행패를 부린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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