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집 담벼락에 자신의 얼굴이 담긴 ‘패러디 벽화’를 그려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즐거운 나의 집, 노홍벽화 80% 완성. 노홍철만th세. 세상에서 노홍철을 제일 좋아하는 사람. 계획대로 늙고 있th”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단독주택을 둘러싼 담벼락에 거대한 ‘패러디 벽화’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은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벽화에는 노홍철의 얼굴이 크게 담겨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궐 같은 노홍철의 단독주택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인 동료들의 폭발적 반응도 줄을 이었다.
절친한 동료 이혜영은 “100프로 되면 저 초청해 주세요. 제발.. 천재님”이라고 기대감을 표했고 방송인 박은지는 “오빠 이거 어디가면 볼 thㅜ 있thㅓ요?”라며 노홍철 특유의 발음으로 재치 있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노홍철의 ‘자기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관종’ 콘셉트로 시대를 사로잡았던 노홍철은 차 전면에 자신의 얼굴을 래핑해 당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인이라면,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 최대한 가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노홍철은 대놓고 자신의 차임을 과시했다.
특히 노홍철의 홍카는 단 한 대의 차량이 아닌, 노홍철의 차량이 바뀔 때마다 함께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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